|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39·전북)이 7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포항 레오가말류는 15일 강남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이동국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이재성 로페즈(이상 전북) 김종우(수원) 이창민(제주)이 선정됐다. 수비수는 이 용 김민재(이상 전북) 김진혁(대구) 강상우(포항)가 뽑혔다. 골키퍼 조현우(대구)도 명단에 포함됐다. 아울러 7라운드 베스트팀은 포항, 베스트 매치는 제주-인천전이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서보민(성남)이 차지했다. 서보민과 함께 김민균 황인범 허범산 김동철(이상 아산) 최오백(서울 이랜드) 오르슐리치 윤영선(이상 성남) 닐손주니어(부천) 박세진(수원FC) 윤평국(광주)이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11으로 뽑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