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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9·스완지시티)이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의 강력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원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기성용은 EPL 팀들의 러브콜을 거절했다. 이유는 기성용이 AC밀란 입단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최종합의가 이뤄지면 기성용이 조만간 메디컬 체크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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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지난달 초 번리전에서 승리한 뒤 "가능성이 크다"는 말로 스완지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기성용의 거취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이 끝난 뒤 결정날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