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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프렌즈FC에서 분데스리가 데뷔 선수가 나올 기회를 다시 한 번 얻게 됐다.
굿프렌즈FC는 VFL보훔과의 관련 서류도 공개했다. 사실상 구단과 관련된 법적 서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FL보훔은 요즘 핫한 정대세(34, 시미즈 에스펄스) 선수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뛰었던 구단이며,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소속이다.
이번 VFL보훔의 러브콜을 받은 김민준 선수는 굿프렌즈FC 소속 5년차 선수다. 오는 5월이 지나면 프로계약이 가능하다. U-19팀에 들어가도 문제될 것이 없으며, 그가 U-19팀에서 선을 보인 후 프로데뷔가 될지, 바로 프로무대에 진입을 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
앞으로의 기대가 촉망되는 김민준을 비롯해 굿프렌즈FC 선수들의 향후 목적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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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업계에서 이슈가 된 만큼 굿프렌즈FC를 사칭해 전용훈련장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 대표는 그 또한 관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굿프렌즈FC 대표와 그의 변호사는 "허위유포나 사칭은 범죄에 해당되기 때문에 향후 문제가 불거질 경우 대형로펌과 증거를 수집해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