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돈발롱은 '아센시오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러브콜을 들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센시오는 아직 열리지 않은 여름이적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다. 아센시오는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다. 나오는 경기마다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내 그의 지위는 백업이다. 아센시오는 이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다.
이런 상황을 노려 빅클럽들이 아센시오에 접근하고 있다. 첼시, 맨유, 리버풀, 파리생제르맹 등이 아센시오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 에당 아자르,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이 영입 후보다. 아센시오는 다음 시즌에도 충분치 못한 플레이타임을 가질 것을 우려, 팀을 떠나는 것을 고심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아센시오 판매 불가 입장이지만, 이적료 규모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