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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팀이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제주는 ACL 포함 올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승1무3패로 부진중이다. 조 감독은 "부리람전 이후 득점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개개인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 흐름 좋지 않은 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경기력인 것 같다. 오늘도 초반 흐름은 좋았지만 실점으로 인해 기복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퇴장도 있었다"며 "이런 경기력을 꾸준하게 90분간 유지할 수 있는 팀 구성원이라든지 운영 방법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