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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아직까진 남기일 감독이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박 감독의 광주와 남 감독의 성남이 10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2018년 K리그2 2라운드. 두 팀은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광주는 1라운드서 안양과 0대0, 성남은 부산과 1대1로 비겼다. 서로를 첫 승 제물로 삼겠다는 각오로 맞설 두 팀 간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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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아산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2연승을 노린다. 11일엔 '우승후보' 부산이 서울 이랜드 원정에 나선다. 안산과 안양은 각각 대전, 부천을 안방에서 맞이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