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지난 여름부터 겨울이적시장까지, 르마에 많은 공을 들였다. 바르셀로나로 떠난 필리페 쿠티뉴의 대체자로 점찍었다. 하지만 올 여름 티무에 바카요코, 킬리앙 음바페, 베르나르두 시우바, 벤야민 멘디 등이 모두 떠난 AS모나코는 르마 만큼은 놓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지켰다.
하지만 리버풀은 포기하지 않았다. 꾸준히 영입에 공을 들였다.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6일(한국시각) 프랑스 언론 르10스포르트는 '리버풀과 르마가 이적 합의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르마의 마음이 리버풀 쪽으로 기울며 AS모나코 역시 다음 여름에 팔 수 있다는 입장으로 돌아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