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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원맨쇼'에 힘입어 2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경기 초반엔 고전했다. 전반 11분과 34분 윌리안 호세, 후안미 히메네스에게 연속 실점했다. 그러나 불과 4분 뒤, 수아레스의 어시스트를 파울리뉴가 만회골로 연결하며 1-2로 간격을 좁혔고, 후반 5분 수아레스가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바르셀로나는 후반 36분 수아레스의 역전골로 3-2로 뒤집었고, 4분 뒤 메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소시에다드를 무너뜨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