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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기성용(스완지시티)이 무난하게 복귀했다. 기성용은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팀의 무게중심을 잡았다. 스완지시티는 뉴캐슬과 비겼다.
후반 들어 스완지시티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15분이었다. 판 더 후른이 크로스했다. 이를 아예유가 헤딩슛했다. 처음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이어진 슈팅이 골네트를 갈랐다.
뉴캐슬도 바로 따라잡았다 후반 23분 호셀루가 동료의 슈팅이 튕겨나온 것을 골로 연결했다. 양 팀은 서로를 이기고자 노력했다. 선수 교체를 통해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 스완지시티는 보니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수비수에게 막히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