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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일본과 중국의 경기가 12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중국 가오준이와 일본 고바야시 유가 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도쿄(일본)=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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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공격 선봉에 설 것으로 전망되는 고바야시 유(가와사키)가 의지를 드러냈다고 일본 스포츠지 데일리스포츠가 15일 전했다.
고바야시는 14일 도쿄 니시가오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일본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게는 마지막 기회다.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고바야시는 올 시즌 J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다. 1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MVP(최우수선수상)도 차지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대회 최강의 적'으로 규정한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처지다. 고바야시는 "상대 수비가 너무 단단하다. 3팀 중 가장 강하다"면서도 '기회는 분명히 온다고 생각한다. 단단히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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