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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이 결승전이라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잘 싸워줄 것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일본 지바의 소가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대회 두번째 경기서 0대1로 무너졌다 .
한국은 8일 일본과의 대회 첫 경기서 난타전 끝에 2대3으로 졌다. 한국은 대회 2연패. 한국은 첫 대회 우승과 멀어졌다. 북한은 중국과의 첫 경기를 2대0으로 완승했다. 북한은 2연승올 대회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한국은 전반전 북한의 두터운 수비를 상대로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한국은 허리 싸움에서 밀렸다. 북한은 개인 기량과 스피드에서 한 수 위 기량을 보였다.
후반전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보다는 볼점유율을 높이면서 북한을 위협했다. 그러나 한국은 번번이 패스 미스가 공격의 흐름을 끊었다.
한국은 안간힘을 썼지만 동점골을 뽑지 못했다. 북한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2패를 당한 한국은 15일 중국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북한은 일본전을 남겨두고 있다.
지바(일본)=박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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