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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나로 가투소 감독(39)이 이탈리아 AC밀란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승을 달성했다.
AC밀란은 올 시즌 부푼 기대를 안고 시작했다. 지난해 4월 '중국-유럽스포츠'에 매각돼 막대한 자금력을 확보한 AC 밀란은 선수 영입에만 무려 2억파운드(약 2900억원)를 쏟아부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명가재건을 위한 몸부림이었다. AC밀란은 리그 우승만 18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7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시즌 반환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6패째를 떠안고 상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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