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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에서 반전을 이루겠다."
전남은 8승11무18패(승점 35)를 기록, 10위에 랭크됐다. 전남은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잔류의 향방을 결정짓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노 감독은 "시작부터 끝까지 아쉽고 안타깝다. 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수적 우위에 놓인 상황에서도 기회를 놓쳤다. 골대를 맞고 골이 들어가지 않은 상황 등 고난이 많다"라고 밝혔다.
노 감독은 "계속해서 좋지 못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무겁다.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경기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끝까지 왔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양=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