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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HM스포츠 2018 공개테스트'를 개최한다.
1차 공개테스트는 희망포지션별로 선수를 구분, 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평가한다. 전 구단 지도자들의 평가를 통해 2차 공개테스트 진출자를 선발한다. 2차 공개테스트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테스트를 통해 선택받은 선수는 구단 합숙훈련(3차)에 참가해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2차 공개테스트 후 우수한 실력의 참가자가 여러 구단으로부터 선택을 받았을 경우에는 선수가 역으로 구단을 선택해 3차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HM스포츠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는 선수 선발 방식을 보다 개선하고 많은 기회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모든 구단과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매년 3명 이상씩 선발돼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