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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종착역이다.
천안시청은 천안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과, 경주한수원은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강릉시청과, 김해시청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과 일전을 펼친다.
설명이 필요없다. 3위 김해시청은 물론 '선두' 천안시청 역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골득실 변수 때문이다. 천안시청의 골득실은 +5다. 경쟁자 경주한수원, 김해시청(이상 +15)와 차이가 크다. 비기거나 질 경우, 선두 자리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저마다 승리를 꿈꾸지만 쉽지 않은 승부다.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한 팀들 역시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꿈꾸는만큼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공산이 크다.
◇2017년 내셔널리그 28라운드(14일)
경주한수원-강릉시청(경주시민)
천안시청-창원시청(천안축구센터)
부산교통공사-목포시청(부산구덕)
김해시청-대전코레일(김해종합·이상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