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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살림꾼 은골로 캉테(26)가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부상을 했다.
캉테의 부상 소식에 첼시는 울상이다. 10월에 6경기를 치러야 한다. 지난 1일 맨시티에 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로 내려앉은 첼시는 오는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정규리그 8라운드를 치른 뒤 19일 AS로마(이탈리아)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어 이틀 뒤에는 왓포드와의 정규리그 9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또 까다로운 에버턴과 컵대회, 본머스와 정규리그 10라운드에서 충돌한다.
첼시는 올 시즌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시즌 초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가 부상한 뒤 돌아오자 주포 알바로 모라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소 4주에서 최대 8주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해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