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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잉글랜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이하 AT마드리드)에 역전승을 거두며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페르토폴리타노에서 가진 AT마드리드와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 했다. 전반 40분 앙투완 그리즈만에게 페널티킥 실점한 첼시는 후반 14분 알바로 모라타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종료 직전 마르코스 알론소의 도움을 받은 미키 바추아이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더해 짜릿한 1골차 승리를 거뒀다. 앞선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전에서 6대0으로 대승했던 첼시는 2연승으로 C조 선두에 올랐다. 반면 AS로마(이탈리아)와 무승부에 그쳤던 AT마드리드는 첼시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한 채 첫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날 로마는 카라바흐를 제압하면서 첼시에 이은 2위에 올랐다.
한편, A조의 맨유(잉글랜드)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아레나에서 가진 CSKA모스크바전에서 4대1로 대승했다. D조의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에 1대0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고,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첫승을 신고했다. 이밖에 셀틱(스코틀랜드), FC바젤(스위스)도 승리를 안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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