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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15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남시 관내 노년층 대상 클리닉인 '힐링 미 소프틀리'를 개최했다.
또한 신구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도 참가해 어르신들의 체력측정을 돕고 발마사지까지 직접 해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성남FC는 2016년, 국내 프로구단 최초로 노년층의 건강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체계적인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힐링 미 소프틀리'를 시작했다. 올 해 6월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친절한 서비스로 노년층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힐링 미 소프틀리'는 성남시 어르신들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