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일정을 춘천에서 소화한다.
강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4일부터 시작될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치른다'고 발표했다.
강원은 지난달 춘천시와 내년 홈경기 개최를 합의하 바 있다. 올 시즌 홈경기를 개최한 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은 10월부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보수에 돌입함에 따라 스플릿라운드부터 춘천 홈경기가 전망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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