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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조기소집 첫 날 16명만 소집된다.
조기소집에 응하지 못하는 선수는 유럽파와 일본 J리거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28일에 합류하게 된다. 유럽에선 18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린 황희찬(잘츠부르크)를 비롯해 주포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합류하지 못한다. 여기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과 프랑스 리그 1 디종에서 풀타임 출전 중인 권창훈도 그렇다.
또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등 J리거들도 조기소집에 포함되는 자원들이 아니었다.
한편, 20세 이하 대표였던 이 준(연세대)은 22일 연습생 신분으로 A대표팀에서 함께 훈련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