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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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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콩테 첼시 감독이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벨로티가 여전히 콩테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벨로티는 지난 시즌 26골을 넣으며 정상급 골잡이로 발돋움했다. 콩테 감독 역시 벨로티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디에고 코스타를 방출할 계획인 첼시는 현재 새로운 넘버9을 찾았다. 알바로 모라타다. 첼시는 무려 7000만파운드를 들여 모라타를 영입했다. 모라타는 번리와의 개막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콩테 감독은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벨로티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치 바추아이가 프리시즌부터 기회를 받았지만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는 상황, 콩테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문제는 몸값이다. 토리노는 벨로티의 바이아웃으로 8600만파운드를 설정했다. 다른 포지션 보강도 바쁜 첼시가 공격진에 이 정도 거액을 투자할지 의문이다. 이에 따라 콩테 감독의 불만도 점점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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