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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멋진 팀이다."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로메로는 지난 시즌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재계약하게 돼 매우 기쁘다.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멋진 클럽이라는 것을 빨리 알았다. 이곳에서 나의 경력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우리에게 멋진 순간이 있었다. 팀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고, 나는 많은 경기에 나섰다. 새 시즌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투어에 참가 중인 로메로는 "열심히 훈련 하고 있다"며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 등과 함께 뛰는 것은 매우 좋다. 맨유는 멋진 팀이다. 합이 잘 맞는다.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