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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줄리아 로버츠, 美 전지훈련장 깜짝 방문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5:59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프리시즌 전지훈련중인 맨유 훈련장에 '할리우드 여신' 줄리아 로버츠가 깜짝등장했다.

'귀여운 여인' 로버츠는 소문난 맨유 팬이자 '사커맘'이다. 지난해 11월 맨유 올드트래포드 구장을 직접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편 대니얼 모더 촬영감독, 세 아이들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웨스트햄(1대1무)전을 직관했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버츠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찍어올렸다. 로버츠는 이날 '반지의 제왕' 배우 도미닉 모나한과 함게 맨유 선수들이 훈련중인은 UCLA 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캘리포니아 LA에서 전지훈련중이다.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를 비롯, 마테오 다르미안, 에릭 바일리, 마루앙 펠라이니, 폴 포그바, 헨릭 미키타리안, 마르커스 래시포드 등 핵심 멤버 27명이 미국 투어에 참가한다.

16일 LA갤럭시와의 첫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7일 리얼솔트레이크와 맞붙는다. 21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맨시티와의 일전을 시작으로 24일 산타클라라에서 레알마드리드, 27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바르셀로나와 잇달아 맞대결을 펼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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