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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언제나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야 한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서서히 달라졌다. 리버풀은 2016~2017시즌 EPL 4위에 오르며 UCL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수아레스는 "나는 클롭 감독에게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리버풀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좋은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리버풀은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된다"며 "좋은 감독이 있고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 그들이 리버풀의 미래를 더 밝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