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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이 7월에 펼쳐지는 수요일 야간 홈경기를 맞아 바쁜 일상에 지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빅버드로 퇴근하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수원은 12일과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는 인천전과 전남전을 '빅버드로 퇴근하자' 매치로 정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최근 계속된 폭염과 폭우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지붕이 있는 편안한 테이블석에서 시원한 칭따오 맥주와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빅퇴(빅버드 퇴근)! 치맥 패키지' 가 특별 할인판매된다. 빅퇴 치맥패키지는 6만원에 2명이 이용가능하며 본부석 2층에 자리잡은 테이블석에서 치맥을 즐기며 축구를 보실 수 있다. 부서 단위로 수요일 저녁에 회식을 하시는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빅퇴 4+1' 특별 패키지가 마련됐다. 직장인 4명이 단체관람을 신청하실 경우 4+1 티켓 1장이 추가 증정되며 주차권과 전광판에 소속 회사 혹은 부서의 빅버드 방문을 환영하는 웰컴 메시지가 표출된다.
이날 경기는 직장인을 위한 특별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직장인 팬들이 각 게이트에는 경품 응모함에 본인의 명함을 넣어주시면 하프타임 총 6분을 추첨하여 QLED TV와 자스페로 시계 등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SNS상 사전 이벤트로 '직딩(직장인) 수원팬 인증 이벤트' 를 통해 수원팬들이 본인의 직장 인증샷을 올려주시면 라메르아이 부페 식사권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처럼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수요일 야간경기 특별 패키지 상품은 구단 사무국 전화문의(070)7013-5906)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