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저녁 축구팬들과 만나고 있는 K리그 챌린지 '먼데이나이트풋볼'이 3일 수원과 대전에서 열린다. 클래식 승격을 향한 순위싸움이 열기를 더해가는 여름 밤, 수원종합운동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두 경기가 생중계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경남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수원FC는 오늘 경기를 더위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인데이'로 꾸민다. '타이완 비어(TAIWAN BEER)'의 후원을 받아 'It's time to 칼퇴' 이벤트를 진행하며 단체 입장권 50% 할인과 치킨, 맥주 세트를 제공한다.
최근 4경기 10골의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대전은 안양과의 홈경기를 반등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날 경기장 직관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걸그룹 '에이핑크'의 실착 사인 유니폼과 싸인CD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수원과 경남, 대전과 안양의 경기는 각각 SPOTV+와 MBC SPORTS+2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K리그 챌린지 '먼데이나이트풋볼'은 SPOTV2, SPOTV+, MBC SPORTS+2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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