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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라크의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900여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이번 회차에는 1만3433명이 참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저조한 참여열기를 보였다. 그러나 경기가 0대0 무승부로 끝나면서 1000명에 가까운 적중자를 배출했다. 또한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6386원으로 나타나 축구팬들의 건전한 참여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 속에 펼쳐지고 있다"며 "14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예선을 비롯한 태극전사들의 경기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축구팬들은 8일부터 2018년 6월 8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