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31일 연맹 접견실에서 스포츠음료 '리로드'와 2017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공식음료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내 신생 음료브랜드 '리로드'는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가 스포츠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 스포츠 선수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無카페인 스포츠 드링크를 개발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열대과일 깔라만시로 맛을 내고 체력회복에 효과를 주는 글루코스, 단백질 합성 및 근손실을 억제해주는 BCAA가 함유돼 모든 스포츠 활동에 도움을 준다.
'리로드'는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개선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와는 첫 인연을 맺은 '리로드'는 스포츠운동선수 외에 다양한 문화컨텐츠 활동 참여 및 후원을 통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덕수 리로드 대표는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음료섭취를 통해 피로회복 개선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상생하고 싶다. 무카페인 스포츠음료를 널리 홍보해, 선수들이나 일반인에게 진짜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7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는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총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공식음료에 선정된 '리로드'는 대회기간 내 음료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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