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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프렌치 커넥션을 통해 위기 탈출을 노린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벵거 감독이 다음 시즌 전력 향상을 위해 프랑스 국가대표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리옹의 알렉산더 라카제트와 AS모나코의 벤자민 망디다. 벵거 감독의 라카제트에 대한 관심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벵거 감독은 라카제트에 대한 기량을 일찌감치 인정하고 영입을 시도했다. 문제는 경쟁이다. 프랑스 리그1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라카제트는 첼시, 리버풀, 맨시티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안트완 그리즈만이 이적할 시 대체자로 라카제트를 점찍었다.
망디는 올 시즌 가장 돋이는 활약을 펼친 윙백 중 하나다. 이같은 활약을 앞세워 프랑스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망디의 몸값은 2500만파운드 정도로 추정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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