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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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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가 왼발 중족골 골절로 남은 시즌을 뛰기 어렵다'고 전했다. 노이어는 정상 몸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19일 레알 마드리드와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렀다. 노이어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2대4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이 더욱 악화됐다.
경기 후 노이어는 정밀진단을 받았고, 결국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어 노이어의 시즌 아웃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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