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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9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하프타임에는 포항 K타이거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9일 열리는 인천과의 홈경기는 다양한 포항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시즌 초반 3위로 순항중인 포항은 개막 후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인천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포항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포항스틸야드 북문과 남문에 위치한 매표소 또는 경기 전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74#reservation)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