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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회복해서 경기에 뛰고 싶은 마음 뿐이다."
맨유의 포워드 유망주인 제임스 윌슨은 잠시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8개월 정도 걸릴 것 같다. 시즌 끝까지 재활해야 할 수 있다. 그러나 서두를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한 단계씩 돌파해나가야 하는 시간이다.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안에 복귀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더 빨리 회복해서 경기에 뛰고 싶은 마음이다. 복귀하게 되면 내 몫을 잘 해내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