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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노조지부장에 김용수 전 노조 사무국장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7-02-24 16:49


대한축구협회지부(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 신임 지부장에 김용수 전 노조 사무국장이 추대됐다.

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은 24일 정기총회를 통해 김 지부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2002년 대한축구협회에 입사, 홍보실을 거쳐 현재 경기운영실 경기지원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2년 임기의 김 지부장은 "공부하고 절제하며, 성찰하는 7대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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