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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NCT DREAM이 5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오피셜 송을 부른다.
조직위는 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FIFA U-20 월드컵의 성격에 맞게 밝고 경쾌한 리듬의 오피셜 송을 부를 가수로 NCT DREAM을 선정,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곡 제작 작업을 진행중이다. NCT DREAM은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이후 4년만에 데뷔시킨 신개념 그룹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으로, 지난해 8월 '츄잉검'으로 정식 데뷔했다.
9일 첫 싱글 '마지막 첫사랑'을 발매한 NCT DREAM은 다국적 멤버 6명(천러, 런쥔, 지성, 제노, 마크, 해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피셜 송 가창 외 대회의 홍보대사로서 '대회 알리미'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NCT DREAM이 부르는 오피셜 송은 3월 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조추첨 행사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는 당일 오전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