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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잉글랜드)의 새 사령탑 선임이 임박했다.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수석 코치인 폴 클레멘트(45)다.
스완지시티는 위기다. 지난달 27일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서 1대4로 대패하며 강등권에 머물러있다. 곧바로 밥 브래들리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 감독 선임에 나섰다.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 감독, 바이에른 뮌헨의 폴 클레멘트 수석 코치, 버밍엄을 이끌었던 게리 로웨트 감독 등을 후보군으로 추린 스완지시티는 결국 클레멘트를 후임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