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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0'의 균형이 오랜 시간 지속됐다. 경기 막판까지 0-0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승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스터리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마네가 다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완성했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은 골을 넣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리버풀은 짧은 휴식기에 돌입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스토크시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