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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미드필더 이석현(26)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석현은 "4년간 곁에서 함께 해준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게 된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K리그 첫 우승과 함께 결혼에 골인하게 되어 이보다 더 기쁠 수가 없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석현은 "내년 시즌에는 가정을 꾸려 안정감을 더한 뒤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