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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티븐 제라드가 MK돈스와 감독 자리를 놓고 협상에 들어갔다.
스카이스포츠, BBC 등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제라드와 MK돈스가 현재 비어있는 감독 자리를 놓고 접촉을 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제라드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를 떠날 뜻을 밝혔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친정팀인 리버풀에서 코치를 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셀틱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제라드는 현역 은퇴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MK돈스 감독 자리 이야기가 나왔다. MK돈스는 올 시즌 3부리그로 강등됐다. 3부리그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위까지 추락했다. MK돈스는 칼 로빈슨 감독을 경질했다. 새 감독을 구하고 있는 가운데 제라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현재 제라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A급 지도자과정을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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