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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 감독의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행이 임박했다고 브라질 매체 UOL이 5일(한국시각) 전했다.
둥가 감독은 지난 6월 미국서 열린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조별리그 탈락 부진의 책임을 지고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UOL은 '둥가 감독이 최근 중국에 도착해 베이징 궈안 구단과 2년 계약에 대한 협상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궈안은 올 시즌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으나 성적부진을 이유로 지난 5월 경질한 뒤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올 시즌 최종 성적은 5위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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