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비오 칸나바로 톈진 취안젠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28일(한국시각) 전했다.
칸나바로 감독은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현 바이에른 뮌헨)은 '호날두가 있다면 1-0으로 앞선 채 경기를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을 했다"고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에 지지를 보냈다.
칸나바로 감독은 지난 6월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소속인 톈진 감독직에 취임해 승격을 이끌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