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BBNews = News1 |
|
손흥민(24·토트넘)이 평점 6.4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오른쪽과 왼쪽 윙어 그리고 원톱 공격수까지 세 차례 위치를 옮기며 분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89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뒤 오노마와 교체돼 나왔다. 토트넘은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 평점 6.4점을 줬다. 선발로 나섰던 선수 중 델레 알리(6.2점)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수 차례 환상적인 선방쇼를 선보이며 뒷문을 든든히 사수한 골키퍼 우고 요리스가 8.0점 최고점을 기록했다. 오른쪽 풀백 키에런 트리피어도 8.0점을 받았다.
수비라인을 이끌었던 얀 베르통언(7.7점), 왼쪽 풀백 대니 로즈(7.5점)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 빅토르 완야마(7.4)가 그 뒤를 이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