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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세 번째 여행이 시작된다.
포백에는 홍 철(수원) 홍정호(중국 장쑤 쑤닝) 김기희(중국 상하이 선화) 장현수(중국 광저우 부리)가 포진하는 가운데 골문은 김승규(일본 빗셀 고베)가 지킨다.
한국은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으로 리드하다 순식간에 두 골을 내주며 3대2로 간신히 승리했다. 시리아와의 2차전은 참담했다.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통로가 카타르전이다. 승리는 기본이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