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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주FC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직장인들의 특성상 휴일에만 대회를 개최했다. 보라매 축구공원, 공무원연수원, 월드컵보조경기장 등 7개 지역에 분산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 5개 구 부문에서는 동구 신세계 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북구 아성 팀에게 돌아갔다. 직장인 부문에서는 현대모비스 팀이, 40대 부분에서는 대림 팀이 각각 최정상에 올랐다.
한편 광주FC컵은 정 대표이사가 매년 사재로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광주광역시축구연합회는 지역 축구발전과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정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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