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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사우스햄턴전에 66분간 출전했다.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하지만 찬스 메이킹 능력이 떨어졌다. 전반 21분 아크 정면에서 오른쪽 풀백 카일 노턴의 패스를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던 것이 전부였다. 기성용은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제퍼슨 몬테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스완지시티는 사우스햄턴에 0대1로 패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몬테로와 보르하 바스톤을 투입하며 교체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후반 19분 허용한 사우스햄턴 오스틴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만회하지 못하고 시즌 3패째를 떠안아야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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