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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백 마르코스 로호(아르헨티나)가 맨유에 잔류할 전망이다.
로호의 에이전트인 카를로스 곤살베스는 30일(한국시각)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맨유가 몇 클럽으로부터 로호 이적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했다. 맨유는 로호를 잔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에스투디안테스(아르헨티나)에서 데뷔한 로호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을 거쳐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에 기여하면서 맨유로 이적했다. 올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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