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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이 19일부터 9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 XTM 라운지에 '성남FC와 XTM라운지가 함께 만든 새로운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성남은 시민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XTM라운지에 성남FC 쉼터를 만들고 보름 간 백화점 고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단 홍보를 진행한다.
라운지에는 경기 일정 홍보와 올시즌 성남FC의 골 장면을 포함한 다양한 구단 홍보 영상이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고 유니폼 및 구단 MD 상품도 진열된다.
래핑이 된 라운지는 미니 탄천요새를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성남FC 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현대백화점 DM고객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남 이석훈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으로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명품 구단으로서 프리미엄 가치를 높여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많이 놀러오셔서 성남FC가 드리는 감동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홍보관 운영 취지를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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