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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장들이 K리그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선 선수위원회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 APT(Actual Playing Time : 실제경기시간) 증대방안 사회공헌활동(CSR) 활성화 방안 부정방지 및 RESPECT 문화 활성화 등 리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선수 위원으로 선출된 5명 중 수원의 염기훈은 "K리그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선수위원회를 통한 발전적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맹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K리그 주장 간담회'는 선수와 리그의 동반자적 관계 강화를 위해 향후 선수위원회와 연계하여 정례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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