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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이 4년 더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끈다.
포르투갈축구협회(FPF)는 20일(한국시각) 산토스 감독과 오는 2020년까지 재계약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토스 감독은 유로2020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지난 2014년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산토스 감독은 유로2016에서 사상 첫 우승을 일궈내며 주가가 급등했다. 대회 직후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궈안이 연봉 800만유로(약 100억원)에 산토스 감독을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거취 변동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산토스 감독이 포르투갈을 택하면서 논란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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