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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가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마치고 다시 리버풀로 돌아온 발로텔리. 하지만 그의 자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선수의 이적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도 "하지만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명확히 이야기할 수 있다. 이미 그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발로텔리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5일 전으로 돌아가보자. 클롭 감독은 8일 데일리미러,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영국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로텔리는 자신을 원하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좋다. 선수 본인과 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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