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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9일 오후 7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첫 '푸드 파크(FOOD PARK)'를 열어 팬들의 입맛 저격에 나선다.
FC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새롭게 개장하는 푸드 파크는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FC서울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 문화로 만들 계획"이라며 "팬들의 만족도와 FC서울의 브랜드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FC서울은 이번 푸드 파크의 개장과 함께 경기장내 먹거리에 대한 팬들의 반응과 의견 등을 반영해 팬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 푸드 파크를 더욱 활성화 시켜 상설 용품 스토어 '팬 파크(FAN PARK)'에 이은 또 하나의 FC서울만의 문화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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